국민자격증으로도 분류되는 지게차기능사 자격증이 2014년 3월부터는
필기시험문제가 모두 공개될 예정입니다.
산업인력공단은 문제를 대거 공개하고 공개한 문제중에서 출제하여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반도 안되는 합격률이지만 필기시험문제가 공개되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OMR카드 방식으로 치뤄진 필기시험이 컴퓨터 기반(CBT)방식으로 바뀌게 되면서
합격여부도 최대 두시간이내에 확인이 가능하게 됩니다.
정부가 관여하는 기능사 시험은 모두 12종목인데,
대부분이 생활밀착형이기 때문에 이런 개편이 이뤄진것 같습니다.
2015년부터는 산업현장에서의 실습 등을 검증받아서 자격증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 등 실무를 위한 자격증으로 보여주기위한 자격증이 아닌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되어 스펙보다 능력위주로 인재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자격제도의 틀을 전면 개편하는게 정부의 의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