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하는 법' 이라는 것은 다른 장비나 사람등을 수리(치료)하는 것과 같이 이론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현장경험만으로도 뭔가 부족한 경우가 많기때문에 적절한 이론적 기초와 현장경험들이 어우러져 '수리하는 법'을 익혀나가는 것 입니다.

1. 일단 전자회로 도면을 조금 볼 줄 알고 관련 책도 몇 권 읽었습니다.

2. 설계는 못해도 도면을 보고 회로를 쉽게 이해하고, 필요시 일부 변경도 가능해야 합니다.

3. 기초가 있고 책을 좀 볼 수 있다면 DIY 차원에서 이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전동지게차는 곧 전기자동차와 같으므로 전자에 관한 조금의 상식은 있어야 합니다.
   (전기전자 학원에 가면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전동지게차의 원리는 대체로 대동소이 하지만 여러장치의 구성이나 특성은 메이커마다 다
    제각각이며 호환성은 전혀 없습니다.

6. 기계장치나 전기장치 모두 다 다르기 때문에 퓨즈가 어디에 있는지
    메뉴얼을 직접 찾아봐야 합니다.

7. 기계적인 부분에 경험이 많거나 지게차 정비학원에서 정비를 조금 배웠다면
   조금 쉬울 수 있고 많은 전동지게차를 다뤄보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출처: 네이버 'herm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