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는 고장나기 전에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발전기 벨트가 끊어지기 전에는 반드시 '삐리릭'하는 소음이 발생한다.
이느 벨트의 장력 부족에 의한 현상이므로 벨트의 장력을 조정하면 된다.
충전 장치가 고장나기 전에는 불빛이 깜빡 거린다든가 아니면 어두워지기도 한다.
소음기에서 흰연기와 냄새가 나면 엔진오일이 소모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면 틀림없다.
이처럼 지게차도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고장이 나기전에 반드시 자각증상이 있으므로 조금만 신경을
쓰면 큰 고장도 쉽게 예방할 수 있다. 고장을 사전에 알려주는 자각증상을 놓치지 않고 초기에 조치를
한다면 갑자기 장비가 멈춰 낭패를 당하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http://blog.daum.net/kimlast/1108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