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은 주로 디젤지게차나 LPG지게차에 장착한다.
외부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역시 캐빈도 공장에서 장착하고 나오는게 깔끔하게 잘
마무리되어 좋다.

엔진식 지게차는 캐빈을 장착하면 일반적으로 캐빈이외에 라디오, 와이퍼, 히터까지 장착을 해준다.
근데 잘알아보시면 부분 캐빈도 가능하다.
안되면 외부에서 장착을 하더라도 그러면 지붕, 앞유리, 뒷유리, 라디오, 와이퍼, 히터 등 모든 것을
선택해서 달 수도 있다.

그리고 전동지게차는 전동지게차는 원래 실내전용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캐빈이라는 게 없다.
그래서 외부에서 장착한다.

비교하면
디젤지게차는 와이퍼 및 히터 스위치 모두가 자기 자리가 계기판쪽에 있거나 정해진 위치가 있다.
물론 배선도 외부로 노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전동은 해당 와이퍼 스위치가 정해진 위치가 없고, 배선도 별도로 따서 만들어서 지져분
하다. 잘못하면 몸체나 어디에 접촉이 되어 쇼트 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전동지게차가 유지비도 싸고해서 엔진식 지게차를 대신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므로 캐빈의 장착이 늘어나고 있다.

※참고로 전동지게차는 히터가 장착이 안된다.
임으로 장착을 해도 좋지 않은 것은 전기로 히터를 작동해야 하므로 밧데리 소모가 많아서 좋지
않다. 라디오도 그래서 전동지게차에 장착하지 않는다.
지게차 사용시간이 줄어드니까!
잘못해서 스위치를 안끄면 밧데리가 완전히 방전되는 경우도 있다.


출처:http://blog.daum.net/forklifttruck/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