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충전기는 보통 충전정도를 판단하는 기준을 밧데리 단자전압에 의존한다.
즉, 48V 밧데리로 예를 들면 충전기에 밧데리를 연결했을 때 전압이 58.8V 정도 나타났다면
충전이 85% 정도 되었다고 판단하고 그로부터 변화가 거의 없는 시점 또는 약 2~3시간 이후에
충전을 종료하게 된다.
또 전압이 66V 정도가 되면 과전압으로 차단시키는데 이 전압은 밧데리를 연결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전압이기도 하다. (메이커별로 다름)

▶ 가끔 증류수 대신 카센터에서 밧데리액(묽은 황산)을 사다 붓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황산 농도를 진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며
밧데리의 전압 상승을 불러와 밧데리가 완전 충전
된 것으로 판단하게 하여 충전 전압을 차단하여 밧데리에 완전 충전이 안되게 된다.
이상태가 장시간 반복되면 밧데리에 충전부족이 누적되어 밧데리 수명 단축의 결정적인 이유가
되기도 한다.


출처:http://blog.paran.com/windsky104/24814401